“중기·청년·소상공인 지원 위해 조직역량 강화”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허경재(55·사진) 충북도기업진흥원장이 24일 취임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허 신임 원장은 원내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체계적이고 강화된 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지원할 수 있는 조직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지방 행정고시(3회) 합격 후 1998년 임용된 그는 제천시 부시장,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바이오산업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