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3일 오전 8시46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55)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안팎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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