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대전 참가…투자환경·지원 시책 등 안내
개별 맞춤형 상담도…“민선 8기 60조 유치 최선”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한국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쏟았다.

충북도는 국내 및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 DTon 2022’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충북도는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내 산업단지 및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을 안내해 기업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투자를 희망하는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대전은 △디지털제조장비/공작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 플랜트관, △정밀측정기술관, △IT 기술관 총 5개 분야를 전시하며, 20개국 250개사 1천200개 부스로 운영된다.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충북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국내 및 외국 잠재 투자기업들과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민선 8기 6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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