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은 오랜 시간 미집행 계획으로 남아있던 청양읍 주공아파트~예전 국도 29호 도시계획도로(대로 3-2호)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부터 4년에 걸쳐 청양읍 송방리와 읍내리 일원 도로 확장·포장(L=545m, B=25m)과 교량(L=30m, B=25m) 설치, 회전교차로 설치로 이뤄졌다. 도시계획도로 완공으로 청양읍 동서축 확장성과 발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성희 건설 도시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