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이종필(사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1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취임 후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상황별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으로 공직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7월 7일 취임한 이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한 현장경험과 통찰력 있는 소통행정으로 부서 간 협업을 이끌면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조직을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군 주요 사업장과 기관을 방문하면서 현안 과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실천 행정으로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청양이 고향인 이 부군수는 누구보다 청양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섬세한 애정을 담아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체계적인 현장 대응은 물론 각지에서 찾아온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는 등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또 행정과 민간을 연결하는 중간 지원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업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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