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건축대전 입상자 표창

왼쪽부터 박기덕 건축사, 이은정 건축사, 손태진 교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2022 충북도건축문화제가 오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된다.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지역 건축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비롯한 각종 건축대전 입상자 등에게 표창을 한다.

대표 수상자로는 충북건축문화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박기덕(늘푸른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이은정(건축사사무소 영암) 건축사, 손태진(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건축대전의 창작부문은 대상에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이서영씨, 사용승인 부문은 신진건축부문에 최고은 건축사, 주거부문에 박성일·신동안 건축사, 비주거 부문에 채희천·박종성 건축사, 공공건축부문에 권오준·박상천 건축사가 각각 도지사 표창과 상패를 수상한다.

충북 도내 78개 학교에서 656명이 참여한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 대상에는 저학년부 사직초 이시연(3학년), 고학년부 진흥초 양희정(5학년) 학생이 충북도교육감상을 받는다.

2022 충북도건축문화제는 충북건축사협회, 충북건축가회, 충북건축학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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