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생거진천군수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탁구, 수영 등 3개 종목으로, 생활체육대회가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대표선수촌에서의 대회 개최는 국가대표선수촌 측의 지역사회 공헌 의지와 진천군의 선수촌 내 개최 추진 노력이 맞물려 탄생했다.

대회는 총 65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하게되며 이번 대회의 성과에 따라 향후 추가 종목 개최 등 후속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가대표선수촌 측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선수촌에서의 개최가 정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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