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현대제철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충청남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대상물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ㆍ공유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충청남도 16개 시ㆍ군 소방서의 특급, 1급, 2급ㆍ3급 소방대상물(3개분야) 중 현대제철은 특급소방대상물 분야로 참가해 지역예선(당진소방서)과 시도(충남소방본부)예선을 거쳐 특급소방대상물분야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현대제철은 충청남도 특급소방대상물 대표로 10월말 전국 대회에 참가해 각 시ㆍ도의 소방안전관리자와 경쟁케 된다.

김기록 서장은 “이번 대회가 소방안전관리자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소방안전을 위해 협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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