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소아 환자가 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난 4~9월 추진했던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운영 사업’을 오는 12월 1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일 소아 응급환자 진료 확대 운영 사업은 응급의료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소아 환자가 휴일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참여 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를 휴일 순번제로 지정해 매주 일요일 1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소아청소년과의원 1곳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진행하며 이에 따라 관내 소아 환자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지정된 소아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세한 운영 예정일은 △10월 23일, 11월 13일, 11월 27일, 12월 4일에 문소아청소년과의원(☏041-352-5748) △10월 16일, 11월 13일, 12월 18일에 진소아청소년과의원(☏041-355-3233)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1일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041-357-999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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