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맛투어 홍보책자 제작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역 향토음식과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생거진천 맛투어 홍보책자(사진)를 제작해 배부했다.

총 800부를 제작한 홍보 책자는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배부됐다.

모두 78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일반음식점 중 충북도·진천군 모범음식점, 향토맛집, 생거진천 쌀밥집, 도 지정 밥맛 좋은 집 등 43개 업소를 수록됐다.

유명한 맛집을 찾기 쉽도록 읍·면별로 분류하고 업소별 추천메뉴 사진, 업소전경, 전화번호 등을 상세하게 실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진천대표 음식맛집, 좋은 식단 실천 3가지 기본원칙, 영업주·종사자·고객이 지켜야할 음식 문화 예절,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내 등의 정보도 담아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한 홍보책자가 진천군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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