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5일 ‘2022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사진)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환경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법규준수도,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 및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연 2회(상·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지정업소에는 지정서와 현판, 지정 이후 3년간 쓰레기봉투(50ℓ) 120매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2년 하반기 지정업소는 △30구역(사창동) △지젤헤어(가경동) △준헤어(용암동) △러브스토리모텔(옥산면) △붐바쥬청주용암점(용암동) △가위랑비시랑(복대동) △자르고헤어샵(사천동) △신정인헤어(오창읍) △보떼피부관리샵(남문로1가) △제이앤씨에스테틱(용암동) △팜스스파스킨케어청주봉명동점(봉명동) △손미용실(석교동) △삼성크리닝(율량동) △도심속에하루(서문동) △러블리헤어(개신동) 등 총 15개소이다.

한편 현재 청주시 친절공중위생업소는 325개소로 미용업 209개소, 이용업 36개소, 세탁업 34개소, 숙박업 44개소, 목욕장업 2개소가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