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339명·사립 64명…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중등교사 403명(공립 339명, 사립 64명)을 선발한다.

충북교육청은 5일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인원은 총 339명으로 일반선발 28개 교과 314명, 장애구분 19개 교과 25명이다. 이는 2022학년도 선발예정인원 362명보다 23명 줄어든 수치다.

국어(12명), 영어 (8명), 음악(7), 수학(5명) 등은 지난해에 비해 선발예정 인원이 증가했지만, 전문상담(-18명), 정보컴퓨터(-13명), 특수(-9명) 등의 과목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사립은 15개 학교법인에서 18개 교과 64명을 위탁 선발한다. 청석학원 16명, 서원학원 9명, 세광학원 7명, 형석학원 6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충북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에서만 받는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 중복지원이 불가능하지만, 장애인 분야는 2곳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6일, 2차 시험은 2023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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