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6·은상 9·동상 16개 획득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최근 경남 김해시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 경남대회·사진)’에서 금상 6개, 은상 9개, 동상 16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4개 농업계고 학생 82명이 총 20개 종목에 참가했다.

전공경진 식물자원분야에서 손효빈(충북생명산업고) 학생, 전공경진 식품가공분야에서 전주영(청주농고) 학생, FFK 골든벨 분야에서 백은채(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강지민(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김수빈(충북생명산업고), 김광진(영동산업과학고) 학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 중 충북생명산업고 손효빈 학생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영농학생축제를 준비하면서 갈고 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우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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