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5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재구성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달라지는 교육의 방향, 교과서가 아닌 성취기준 재구성 중심의 수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준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영미 수석교사가 ‘학교의 배움은 교과서로가 아니다’ 란 주제로 교과서 중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자기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인 참학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의성과 역량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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