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2년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하고, 지난해 수출실적이 3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 물류비용을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출신고 필증이 없는 운송비와 각종 부가세, 세금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38)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상·항공운임이 올라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커졌다”며 “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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