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농업기술원이 ‘충남형 강소농’ 육성을 목적으로 농업 경영개선, 비즈니스 모델 확립 등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최고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원은 앞서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도 강소농 16명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집단상담과 소통활성화를 통한 특별과정,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 할 수 있는 경영개선 비법 공유, 사업전략 과정,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마케팅 전략, 푸드플랜의 이해와 먹거리 문제 등으로 구성했다.

김부성 농업기술원장은 “충남형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유통·판매 체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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