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지역인재 발굴과 농축협 미래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평가,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령, 성별, 학력, 학점 등에 따른 지원제한은 없으나,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는 응시 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하며, 직렬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58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정표 충북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채용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서류심사와 인·적성 평가, 필기시험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며,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에는 기자, 공공기관 임직원 등 외부인사도 참여한다”라며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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