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략국 신설…읍장은 4급에서 5급으로 변경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민선 8기 들어 기획전략국을 신설하는 등 3국 16과 69개팀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민선 8기 ‘행복드림 옥천’을 구현하기 위해 황규철 군수는 조직진단 용역을 거쳐 기획감사실을 기획 전략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기본으로 기존 2국 1실 12과 61개팀을 3국 16과 69개팀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특히 4급 옥천읍장을 5급으로 변경하고 기획전략국장을 4급으로 변경했다.

이번 주요 조직 개편안을 보면 기획감사실을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행복교육과를 둔 기획전략국으로, 기존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농축산과를 농업정책과로, 그리고 평생학습원을 행복교육과로 변경하고 체육시설사업소를 체육진흥사업소로 변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개팀이 들어있는 재무과를 세정과와 회계과로 나누며 광역철도, 평생교육, 행복교육, 계약, 소상공인지원, 하천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이뿐 아니라 법무팀을 법무통계, 균형개발팀을 전략사업팀으로, 인구청년팀을 인구대응팀, 재해예방팀을 자연재난팀으로 명칭도 변경하게 된다.

농업정책과내 원예유통을 원예팀과 유통팀을 신설하고 기술지원과의 축산지도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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