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이해충돌방지법 4행시 공모전 시상. 왼쪽부터 참가자 이보미 주무관, 최우수 신동명 주무관, 박영자 영동교육장, 우수 손정욱 주무관.
영동교육지원청 이해충돌방지법 4행시 공모전 시상. 왼쪽부터 참가자 이보미 주무관, 최우수 신동명 주무관, 박영자 영동교육장, 우수 손정욱 주무관.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4일 회의실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다짐 4행시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제 ‘이해충돌’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36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행정과 신동명 주무관의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때, (해)묵은 관습에서 벗어나 청렴의 정도를 걷고자, (충)실히 나아가는 우리 공직자들이여, (돌) 풍처럼 성치(星馳)해 부패를 깨부수자’가 선정됐다.

우수작품에 선정된 15편은 10월 4일부터 3주간 전 직원 및 방문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본관 2층 대회의실에 전시된다.

박영자 영동교육장은 “이해충돌 4행시로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뢰받는 영동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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