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내 5곳 이상 방문 시 상품 응모 쿠폰 발급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10월 한 달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명소 7개소 중 최소 5개 이상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다.

챌린지 코스는 △영동와인터널 △힐링광장 회랑 △레인보우 희망브릿지 △달을 품은 천년느티나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백년배 과원 △레인보우식물원 등이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목적지를 방문하면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5개 이상 획득 시 상품 응모가 가능한 쿠폰이 발급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 완료자 중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7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 챌린지가 진행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6일부터 9일까지 예정돼 있다.

영동군 힐링사업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힐링관광지를 걸으며 관광명소마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상품권 응모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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