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현장점검 실시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4일 권영주 부군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안남정수장, 도덕리 경로당이며, 권영주 옥천부군수와 군 관계자, 민간 전문가(건축, 전기, 가스 정수 및 약품관리) 4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덕리 경로당은 새롭게 도입된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장소로 주민신청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시키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

경로당 안전점검을 신청한 주재열 도덕1리 이장은 “마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후된 경로당을 주민신청제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경로당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조치해 안전한 경로당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주 부군수는 “집중 안점검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점검 후에도 생활 속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제로 옥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