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운영자 및 창업 예정자 대상 신청 접수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베이커리·카페운영자 및 창업 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한‘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의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일에 시작해 모두 6회에 걸쳐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당진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리더를 양성하고자 계획됐으며, 고구마 베이글, 감자어니언브레드, 사과 찹쌀모찌꼬 등 당진시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상품포장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5~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db724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최근 밀, 육류 중심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량이 2년 연속 둔화되고 특히 젊은 층의 소비를 이끌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당진쌀과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 서류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041-360-63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