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31일 온양1동을 비롯한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접시지시 저울·전기식 저울 등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며,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1년 및 2022년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됐다.

아울러 지역별 일정에 맞춰 검사장을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으며,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향후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산업입지과(☏041-540-2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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