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지난달 29일 관내 직업소개소 34곳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직업상담 실무교육으로 △직업안정법 의무사항 △직업소개제도의 이해 △직업소개사업 관련 노무·세무법 등이 골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직업안정법령뿐 아니라 4대보험 가입, 근로명세서 발급 의무, 현금영수증 발급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직업소개 관련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직업소개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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