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소방서는 지난 29일 천마산 정상 일원에서 계룡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룡소방서 구조대원 13명과 계룡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소속 대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락, 실족, 조난 등 산악사고를 대비해 산악 인명 구조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조난, 추락 등 산악사고 대비 부상자 이송법, 산악 장비 활용한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및 장비 조작법 숙달훈련 등이다.

한경남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있다”며 “등산객도 무리한 산행은 지양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행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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