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올해 속리산 단풍은 오는 23~26일이 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힌 단풍예측지도를 보면 청주 미동산수목원과 보은 속리산 단풍은 23~26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하순께로 예상한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절정 시기를 예측하고 단풍 절정은 각 수종의 단풍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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