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도민 950여명이 참여한 ‘제10회충북종단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청주시에서 함께 걷는 약 250Km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이번 대장정은 바다가 없는 충북 발전을 위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유치를 널리 홍보하고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이라는 주제에 맞춰 △영동군 월류봉둘레길 △옥천군 교동저수지 △증평군 보강천 미리나무숲 △단양나루공원, 단양도담삼봉, 시루섬 △제천시 청풍호 △충주시 호암지길 △진천군 초평저수지 △청주시 청남대 둘레길 등을 걸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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