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태권도·사격부 ‘두각’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태권도부와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부는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87kg급 김동현(스포츠건강재활 1학년)이 패기와 공격력으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체대, 경희대에 이어 남대부 종합 3위를 차지한 태권도부는 대통령기, 대학연맹대회, 국방부장관기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대 사격부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 3위(구자현 스포츠건강재활 4년, 김영상 스포츠건강재활 3년, 유성혁 글로벌경제통상 1년, 박민 에너지광융합 1년)에 올랐다. 구자현은 공기권총 개인 2위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