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9㎡…지상 20층 규모
4베이 위주 구조로 개방감 우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 조성
대전까지 차로 20분대 이동 가능
초·중·고 인접…생활 인프라 풍부
2026년 대전~옥천 광역철도 확장
11일 특공·12일 1순위 청약 접수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투시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DL건설이 지난달 30일 충북 옥천에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15-1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28가구 △84㎡B 57가구 △109㎡ 60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Bay(베이) 위주의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은 넉넉하게 마련해 주차 갈등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아울러 스크린골프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조성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옥천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대전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대전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대전 오정부터 옥천까지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2026년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개통 시 대전 접근성은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매동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문장로, 동부로 등을 이용해 37번 국도, 4번 국도 등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옥천IC를 타면 가까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옥천농공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해 직장·주거 근접 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우수한 교육여건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죽향초등학교가 있고,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죽향초등학교 인근 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옥천군청 인근 하나로마트, 옥천시장 등 쇼핑 시설과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주변 산바라기 산, 마성산 등 산과 숲이 많고, 동안저수지, 교동저수지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시인 정지용 생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향후 관광지로서 더욱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옥천군은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119-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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