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행복주택 조감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옥천삼양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고령자, 신혼부부,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으로 옥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바로 인근에 있어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탄탄하게 갖췄다.

입주 대상은 청년 계층,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이다.

전용면적은 21㎡, 26㎡, 36㎡, 44㎡의 네 가지 타입으로 21형 78세대, 26형 38세대, 36형 42세대, 44형 42세대로, 2개동 최고 15층 총 200세대이다.

모집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https://apply.lh.or.kr)또는 모바일(LH청약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만 현장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LH청약센터 및 대표 상담전화(☏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옥천삼양 행복주택 인근에서 행복주택 공급을 위한 임대상담실을 운영해 고령자 등에게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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