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농가 고구마 수확 지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노사공동 농촌마을 일손 돕기 봉사’를 1일 서원구 남이면에서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 봉사는 노사간 신뢰 및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23명이 참여했다.

청주시설공단 노사 대표들은 지난 9월 태풍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낙과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낙과 100박스 물량을 가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 공감하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노사 대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며 도·농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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