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팀, AI 독거노인 일상생활 관리 프로그램 개발 제안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보이스팀이 최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열린 ‘2022 충청북도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보이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AI기술을 활용해 자식이나 손자, 손녀의 목소리로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디지털치료제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보이스팀은 정승규(3학년), 신윤성(4학년), 최광민(4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지훈 교수의 지도 아래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치료제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보이스팀은 비즈니스 모델 재점검 등 1대 1 전문 컨설팅을 거쳐 행정안전부 주최 '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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