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청주서 종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3년 만에 재계 된 제10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반환점을 돌아 종착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사진)

충북종단 대장정은 지난 26일 단양과 영동을 시작으로 도내 950명의 참가자가 6일간 총 246km를 도보 행진한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실현’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의 염원을 담아 진행된 이번 대장정은 시군별 시장, 군수와 지역단체장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충북종단 대장정은 남부권과 북부권 2개 코스로 나눠 출발했으며, 오는 10월 1일 청주를 끝으로 대장정 일정이 종료된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종단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참여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