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은 지난 28일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추진한 도서관이 수북수북 행사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19개 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남부평생교육원은 행사당일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에게 선착순 뽑기로 독서대, 텀블러, 북향수 세트 등 다양한 독서관련 용품을 증정해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미령씨는 “도서관이 집 가까운 곳에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예쁜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더 자주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용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추진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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