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만족” 응답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2022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시는 올해 총 159가구를 선정하고, 전체 1억4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만족도 조사는 159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종료 후 아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2회 진행된 가운데 사업 만족도·개선사항 등 16개 항목이 설문으로 구성돼 159가구 중 96.8%인 154가구가 설문에 응하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좋은 정책이기에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사업 확대를 요청하는 건의사항이 다수 회신됐다.

한편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건의사항을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출생 장려 관련 신규 인구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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