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김진하)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권진영)와 28일 추락·끼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 운영에 따른 이날 캠페인은 근로감독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충주 산업단지 밀집지역을 ‘Red Zone’으로 선정하고 인근 건설현장, 제조사업장 6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추락·끼임사고 예방과 안전모, 안전화 등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동종재해 재발방지를 위해 취약분야인 지게차 안전 등 대해 중점 지도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5년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이라는 명칭으로 실시해 왔으나, 새정부 출범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으로 명칭을 변경·운영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참여 재난위기 요인 등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훈련, 캠페인 등 국민소통 활동을 동시에 실시,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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