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의 주제로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부여(사비백제 역사체험관), 공주(웅진백제 문화체험관) 각각의 테마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백제 역사문화체험관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사비백제 역사체험관은 사랑나무 포토존을 시작으로, 백제의 미로, 계산공주 스토리북, 백제 워프 타임존(짚라인), 백제의 라이트, 백제 실감 영상관 등 다양한 역사적인 교육과 더불어 액티브한 체험을 함께 제공한다.

반면,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은 백제문화제 히스토리존, 백제의 예술·전투·무역 존 및 실감 미디어 존 등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백제 문화 전반과 관련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동안 위축되고, 제한됐던 축제에서 벗어나 친구·연인·가족 등 관람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백제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것을 물론, 축제가 갖는 본연의 가치인 재미와 흥미에 부합하는 체험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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