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에 모범이 되는 20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높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운동이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서대출 실적, 가족 참여도, 연체일수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염광택, 김민호씨 2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선정기간 동안 평균 660권을 대출해 상당한 독서량을 보였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꾸준히 교육원을 이용하고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정 가족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

이인하 문헌정보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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