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 기여 37명 초청 행사 개최…표창 수여 등 진행

‘청주시선 시민패널, 오프라인에서 만나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패널들이 이범석(앞줄 가운데) 충북 청주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선 시민패널, 오프라인에서 만나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패널들이 이범석(앞줄 가운데) 충북 청주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7일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청주시선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패널 37명을 초청해 ‘청주시선 시민패널, 오프라인에서 만나다’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선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패널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이뤄진 첫 번째 오프라인 만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선 오픈 2주년 기념영상 시청 △청주시선 활성화 표창장 수여 △토론 의제 발표 △시장님과의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의제인 ‘청주시 꿀잼도시 만들기’에 대해 관광정책과 현은지 주무관의 제안 발표를 한 후, 참석한 시민패널들과 의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6월에 개통된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은 현재 1만4천507명이 가입해 그동안 총 36번의 의제를 진행, 평균 3천여 명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주요 시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청주시선 모든 의제에 참여해주신 시민패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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