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기업과 협약 체결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22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창경센터추천) 과제’를 통해 1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7년 이하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중 디딤돌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를 처음 수행하는 창업기업에 1년간 최대 1억2천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지역 내 창업기업(지역소재) 및 특화분야(에너지신산업, 친환경)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특화분야 기술창업을 위한 선행연구와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핵심 기술개발을 통한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지원 한다.

충남센터는 서면 및 발표의 역량평가를 통해 지역소재 12개사, 특화분야 12개사 총 24개사를 추천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추천된 우수 창업기업은 지난 6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역량평가를 통해 최종 1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연구개발비 지원금 최대 1억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창업기업 및 특화분야(에너지신산업 친환경)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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