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접수…50인 내외로 구성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이 다음달 17일까지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최종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유니콘 기업 탄생을 촉진하기 위한 벤처 정책 브랜드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시장개척비용 최대 3억 원에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50인 내외로 구성될 국민심사단은 다양한 국민의 시각을 반영해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평가단 40명과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한다.

국민심사단과 전문평가단은 같은 평가항목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전문평가단(70%), 국민심사단(30%)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심사단 참가 희망자는 K-유니콘 누리집(k-unicorn.or.kr 또는 k-startup.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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