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대표 대상 설명회 열어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다음달부터 군내 외식업체에 청양산 안전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근 문예회관에서 외식업체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해 지역 식품 재료 수급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사진)

이 사업은 지난 4월 농식품부 공모(사업비 2억1천만원)에 선정된 결과 추진되며,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외식업체에 공급함으로써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 7월 참여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지원대상 49개 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안전성 검사를 마친 청양군수 품질인증농산물(쌀, 청양고추 등 15개 품목)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하며, 각 업체에는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으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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