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추진 협약

농협 충북본부 이정표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농축협 조합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농협 충북본부가 주관한 2022년 도농 상생 한마음 행사가 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종표 본부장과 청주지부장, 청주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행사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농촌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과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에게 2018년부터 매년 도내 2개 농협조합에 각각 2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지원한 것을 격려했다.

청주시 농협(협의회장 안정숙) 조합장들은 도농 상생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농협 도농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청주지역 조합장(협의회장 안정숙) 등도 도농 상생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농협 도농 공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정표 충북 본부장은 “오늘 충북농협 한마음 행사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충북농협은 도시 농축협의 역할 제고와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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