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6일 오전 6시3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한 축전지 제조업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 1개동(500㎡)과 생산설비가 타 소방서 추산 4억7천3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업체 내 도금표면 처리동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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