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29일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소재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2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나눔 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로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초대될 예정으로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수 린, 김필, 설하윤, 써니힐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흥겨운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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