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단재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경남교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증진과 연수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을 위한 정보 공유와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연수 역량을 증진하는 한편, 교육과정 운영과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는 6급 장기훈련과정의 정기 교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교육과정 협력 개발, 교육과정과 우수강사 정보 공유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혁신연구과정 연수생 12명과 경남교육연수원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연수생 21명이 참석하는 교류활동을 경남교육연수원과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마산도서관, 통영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김상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지방공무원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타 기관과의 협약과 교류를 확대해 충북 교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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