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는 합덕읍 중점관리대상(인더스파크 산업단지) 및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현장확인행정지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16~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현장확인 행정지도는 화재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피해가 야기 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 2개소와 재난약자시설 2개소 대상였으며, 재난에 대비 공조체계 또한 유지함으로서 유사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업체대표 및 관리자급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안전시설 현장점검 △자위소방대원 훈련사항지도 및 위험물 등 취급 시 주의사항 당부 △재난약자시설 인명대피 방법 및 관계인 초기대처 방법 지도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화재 시 소방시설의 역할만큼 관계인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소방대상물 업체(시설)차원에서도 관계인 역량 발전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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