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 외 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도입한 뒤 415억원 수납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5월 세입세출 외 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도입한 뒤 현재까지 1만3천332건, 415억원을 수납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가상계좌(농협은행) 수납시스템은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부서 담당자의 실시간 납부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담당 부서에서 수기 고지서를 발급받아 직접 은행에 납부하는 방식이었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도입한 뒤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자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세입세출 외 현금은 세입세출과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이다. 각종 예치금과 보증금 등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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