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는 최근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소방서는 지난 20~22일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 144명을 대상으로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전문화(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충남지부 한국소방안전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주도 생활 안전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격시험 등을 거쳐 전문자격자로 지정되며, 각종 안전 교육 및 지역 안전 서비스 제공 등 도내 곳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을 바탕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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