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교육 실현 추진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최영국)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최영국 총재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과 교사 인권의 조화로운 존립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교육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정보 공유 △교육활동 침해 신속대응을 위한 통합지원 체제 구축 △소신과 열정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자문과 의료 지원 △교사와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존립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협력 등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세계 인류 상호간의 이해심 배양·증진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호 존중을 목적으로 1967년 청주에서 창립한 봉사단체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학생과 교사 인권이 모두 존중돼 교육하기 좋은 환경,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